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 한평프로젝트 ‘삶 더하기 행복’ 진행

2021-10-26     정석현 기자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은 지난 23일 장윤정 콘서트가 열린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모악당 로비에서 모금·홍보 부스를 운영하는 한평프로젝트 ‘삶 더하기 행복’을 운영했다.

이날 처음 시작된 한평프로젝트 ‘삶 더하기 행복’은 관공서나 공연장, 기업 로비 등에서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을 홍보하고 모금 부스를 운영해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민간재원을 확보하는 캠페인이다.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은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의 협조를 받아 장윤정 콘서트를 관람하러 온 시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업을 홍보하고 정기·일시 기부자를 발굴하는 데 힘썼다.

전주사람은 10년간 1004만원을 후원하는 희망천사와 1년간 100만원을 후원하는 백만천사, 매월 1만1004원을 후원하는 기부천사 등을 적극 발굴해 전주형SOS긴급지원사업 등에 재원을 활용할 예정이다. 

이병관 전주사람 이사장 직무대행은 “한평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및 장윤정 콘서트 관계자분들과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단 한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전주를 만들기 위해 많은 기업과 단체 등의 후원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평프로젝트 ‘삶 더하기 행복’ 사업에는 모든 기업과 단체 등의 참여가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63-281-0030)로 문의하면 된다.
정석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