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전북본부, 지역인재 육성 지원에 따른 전북대학교 총장 감사패 수상

2021-10-26     김명수 기자
한전

한국전력 전북본부는 전북대학교 총장(김동원)으로부터 ‘대학생 취업 역량강화 프로그램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감사패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전력 전북본부는 지난해 전주시와 전북대학교, 전주대학교와 함께 우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고, 올해로 2년째 지역 대학생의 역량 강화와 취업률 향상을 위해 ‘대학생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한국전력 전북본부는 역량강화 집중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2년간 82명의 전북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NCS 문제유형 분석, 공기업 면접 특강 등 취업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한전에 입사한 1~3년차 선배들로부터 취업 경험담과 면접 등 채용 단계별 준비과정에 대한 노하우 등을 전수 받을 수 있는 취업 멘토링도 시행하고 있다. 

그 결과 작년 참여자 40명 중 6명이 입사해 근무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 진행 중인 각 기업의 신입사원 공개채용에서 더 많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전 전북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전력 전북본부는 다양한 산학협력 방안을 통해 우수 인재 육성활동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지역사회 상생을 통한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