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이서농협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에 적극 나서

2021-10-26     김명수 기자
전북완주

전북완주 이서농협(조합장 송영욱)은 대출사기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산물벼 수매를 진행하고 있는 이서농협은 DSC(산물벼수매장)에 오는 관내 주민들 및 조합원들에게 “최근 발생 사례 및 모르는 사람에게 돈이나 개인정보 요구를 받으시면 100% 보이스피싱 또는 대출사기 관련 범죄라 생각하고 전화를 끊은 후 농협에 방문해 확인해야 한다“고 맞춤형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송영욱 조합장은 “최근 농촌지역의 농민들에게 보이스피싱으로 의심되는 문자나 전화가 빈번하게 자주 와 경제적 피해를 입는 분들이 많아질 수 있어 예방을 위해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며 “보이스 피싱은 우리 모두가 피해자가 될 수 있기에 주변 모두에게 피해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