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제3회 청렴확산협의체 회의’ 개최

MZ세대 소통법 진단

2021-10-25     왕영관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이하 LX공사)가 조직문화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X공사는 25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제3회 청렴확산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책 ‘MZ세대 트렌드 코드’(고광열 저)를 읽고 유연한 소통 방식의 필요성과 대안제시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성기청 상임감사는 “LX공사에 80년 이후 출생자가 전체 47%를 차지하고 있다”면서 “MZ세대가 공사 경영에 중요한 포인트가 되고 있으며, 이들이 중요한 주춧돌이 되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고 진단했다. 

이를 위해 일선 지사 팀장들이 MZ세대와 소통을 꺼려하고 있다는 자성이 나왔고, 회식과 회의 방식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왕영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