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호 전 차관, ‘익산 왕궁지구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제안

2021-10-25     정영안 기자

 

최정호 전 국토교통부 차관은 지역 균형발전 및 인구감소 문제 해법으로 익산 왕궁지구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제안했다.

최 전 차관은 정책행보 일환으로 더 큰 익산! 시민소통·민심경청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있으며, 첫 번째 정책구상을 밝혔다.

최 전 차관은 익산은 급격한 인구감소로 28만이 붕괴됨에 따라 호남 3대 도시라는 명성을 잃어가고 있다,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발상의 전환과 과감한 정책추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획기적 익산 발전 방안으로 왕궁면 일원에 공공기관과 주거의료기능, 관광·레저기능, 문화·쇼핑기능이 어우러진 신개념 친환경 스마트시티를 건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전 차관은왕궁의 익산, 신촌, 금오 농장 지역의 현업축사 매입이 이르면 내년 쯤 완료될 예정이므로 미리 이에 대한 획기적인 활용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전 차관은 민주당 전북도당 국가미래전략특별위원장으로서 왕궁지구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대선공약에 반영시키기 위해 정치적 역량을 발휘하겠다며 피력했다.

익산=정영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