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2022년 녹색자금 공모사업 선정

소외계층 숲체험·교육 2개 사업

2021-10-24     김태인 기자


진안군은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추진하는 2022년 녹색자금 공모사업 소외계층 숲체험 교육에 2개 기관·단체가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금번 선정된 숲체험 용한 산촌체험 관광형 사업으로 산림체험 교육분야, 임업.산촌지역 체험관광 분야에서 각각 1개 사업이 선정됐다.  
먼저,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산림체험;교육 분야에 선정돼 6,5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는 사회경제적 소외계층 등에 산림생태환경체험 등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장애인들의 정서안정 및 신체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공정여행 풍덩, 농업회사법인 같이’가 임업.;산촌지역 체험관광 분야에 선정돼 사업비 1억 3천만원을 따냈다. 
임업.산촌지역 체험관광 분야는 산촌지역의 산림자원문화 등을 연계한 체험,관광 활동으로 산촌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내년 2월부터 단일 관광, 1박 2일 산촌여행을 진행해 진안군 산림의 매력을 맘껏 뽐낼 예정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앞으로도 산림자원이 풍부한 진안군의 이점을 활용한 다양한 숲체험;교육사업에 관심을 갖고 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