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확진자 다수 발생에 자가격리 원칙 준수 당부

2021-10-23     김종준 기자

군산시가 코로나19의 가족 간 추가 확진이 증가함에 따라 자가격리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부터 22일 오전 9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발생했다.

 

최근 군산에서 코인노래방과 관련해 10대와 20대에서 주로 확진자가 발생했지만 자가격리 중 확진되거나 가족 간 전파되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

 

이는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가족과 함께 생활해야 하는 10대 등이 자가격리 중 가족에 전파되며 확진되는 사례로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가격리는 가족과 같이 거주를 하면 안되지만 부득이한 경우 가족이 같이 거주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면서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추가 확진을 방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