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한센복지협회 전북지부 피부과 공공보건의료서비스 실시

2021-10-21     김명수 기자
한국한센복지협회

한국한센복지협회 전북지부는 3일간 한국한센복지협회중앙이동진료반과 협진을 통해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한세복지협회는 피부과 접근이 어려운 3개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진안,무주,완주)와 의료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총 215명에 대한 일반 피부질환(무좀, 만성피부염, 알레르기, 건조증 등)을 비롯해 BMI, 골밀도, 혈액 검사 등을 실시해 진료서비스의 질과 폭을 넓혀 각 지역 다문화가정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진료 기간 동안 조준열 진안군 의원, 이해양 무주군 의원이 현장을 방문해 진료를 실시하는 협회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한국한센복지협회 전북지부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전라북도 내에 피부과 진료가 어려운 지역에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