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 기금 마련을 위한 “행복나눔 바자회”

2021-10-22     천희철 기자

남원시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상덕)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다문화소통 교류공간에서 바자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원 시민들이 기증한 의류와 잡화, 여러가지 물품과 일본 다꼬야끼, 베트남 월남쌈 밀키트, 필리핀 룸피아, 크로플 등 먹거리 등을 판매한다.

남원시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이번 행사로 마련한 수익금 전액을 청소년 장학금으로 쓰일 계획이다.

이상덕 센터장은 “자원재활용과 나눔의 문화가 이번 행사를 통해서 빛을 발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지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남원=천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