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의전당, '지역농산물로 만드는 맛 있는 김치학교' 운영

2021-10-21     김영무 기자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선태)은 한국 고유 음식문화인 김장문화에 대해 맛보며 배울 수 있는 ‘지역농산물로 만드는 맛있는 김치학교’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한국전통문화전당 조리체험실에서 모두 5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김명옥 전주음식명가의 배추김치 만들기를 시작으로 가을 계절김치 만들기, 건강김치 만들기 등 음식 전문가들의 다채로운 강의로 진행된다.

11월 2일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되며 회차별 2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김장문화를 배우고 싶은 전주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25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프로그램 신청이나 세부 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전통문화전당 홈페이지(ktcc.or.kr)를 참고하거나, 한식창의센터(063-281-1581, 158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제철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2021 전주김장문화축제와 연계해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도모할 예정이다.김영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