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파티마신협,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한 ‘행복한집 프로젝트’ 봉사활동 진행

2021-10-18     김명수 기자
전주파티마신협,

전주파티마신협(이사장 양춘제)은 완산구청 희망복지팀과 함께 전주시 완산구 대성동 일대에서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하는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신협 행복한 집 프로젝트는 전주한지산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신협의 지역특화사업으로 전통한지를 사회공헌사업과 연계하는 사업이다. 특히 한지벽지와 장판지는 항곰팡이성, 탈취 등 친환경 효과로 수혜자의 주거복지를 증진시키는 효과가 있다.

지난 14일 열린 행사에는 전주파티마신협 임직원 및 완산구청 희망복지팀이 참여해 집안 내·외부 정리와 청소, 벽지 제거 및 벽지장판 도배를 하는 등 따뜻한 나눔을 펼쳤다. 또한 주거환경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쌀과 라면, 생필품 등을 지원하여 나눔활동에 의미를 더했다.

양춘제 이사장은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는 따뜻한 협동의 힘으로 조합원과 지역사회를 어부바하는 공헌사업”이라며 “과거부터 이어진 전주파티마신협의 지역사회공헌활동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으로 진행하여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