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9월을 빛낸 우수부서 선정

최우수부서 수산정책과, 우수부서 자연재난과, 도로교통과 선정 으뜸 도정상, 부서간 선의의 경쟁 유도로 도정 성과창출 극대화

2021-10-18     전광훈 기자

전북도가 9월 업무성과가 탁월한 수산정책과, 자연재난과, 도로교통과 3개 부서에 ‘이달의 으뜸 도정상’을 시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최우수부서에는 수산정책과, 우수부서에 자연재난과, 도로교통과가 각각 선정됐다. 

선정 배경을 보면 먼저, 수산정책과는 국가중요어업유산 보전과 향후 노을대교와 연계한 관광상품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점이 인정됐다.

도는 이를 발판삼아 향후 노을대교와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소금 브랜드 개발, 경영 안정화, 후계인력 확보 등으로 염전 주변을 관광명소로 개발 추진할 계획이다.

우수부서로 선정된 자연재난과는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공모사업 선정으로 도민의 안전 생활을 강화할 수 있게 됐으며, 이번 공모로 468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도로교통과는 ‘노을대교’ 사업추진으로 향후 도내 일자리 효과, 생활여건 향상, 안정성 향상 등이 기대되고 있다.

전대식 도 정책기획관은 “앞으로도 꾸준한 노력으로 성과를 내고, 신뢰받는 으뜸 부서 발굴을 지속적으로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광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