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청-경찰청 반부패협의회, 소통간담회 실시

-중장기 반부패 청렴정책에 대한 현장 경찰관들과 의견 나눠

2021-10-17     이정은 기자

전북경찰청과 경찰청 반부패 외부위원들이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지난 15일 오전 전북경찰청(청장 이형세)은 청사를 방문한 반부패협의회 위원장 김병섭(서울대 명예교수), 이지문(한국청렴운동본부 대표)위원, 장진희(서울시립대 반부패시스템연구소 연구위원)위원, 조선일(순천대 행정학 교수)위원과 함께 소통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북경찰청 수사부서·신임경찰·직장협의회·반부패 담당 등 다양한 부서에서 근무하는 현장 경찰관들과 경찰청 중장기 반부패 대책 추진 과제를 논의했다. 
이어 김제경찰서에서는 향후 정책 수립시 반영될 수 있도록 일선 경찰서에서 시행중인 청렴우수시책을 발굴하는 등 현장경찰관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형세 전북경찰청장은 "앞으로 중장기 반부패 추진과제를 성실히 이행해 청렴문화 확산 및 도민에게 신뢰받는 전북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