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김제시지부, 창립 60주년 기념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300개 김제시에 기탁

2021-10-16     임재영 기자

 

농협 김제시지부(지부장 김태곤)는 지난 15일 농협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는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나눔행사와 함께 김제시에 꾸러미 300개(1,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300개의‘사랑의 농산물 꾸러미’는 농가에서 생산한 김제 농산물과 이를 가공해 만든 농협 가공식품 12개 품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관내 저소득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태곤 지부장은 “꾸러미 나눔을 통해 농협금융의 선한 영향력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시민들에게 희망의 선물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준배 시장은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뜻 깊은 기부를 해준 농협은행 김제시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고 밝히고, 이번 꾸러미를 시민들에게 정성껏 전달해 큰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