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고향주부모임·농가주부모임 쌀 나눔

봉사단체로서 각종 봉사, ESG 활동 적극 추진

2021-10-14     왕영관 기자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과 (사)고향주부모임 전북도지회(회장 정명숙), (사)농가주부모임 전북연합회(회장 이경자)는 14일 지역본부에서 ‘정성가득 쌀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가족의 방문과 주변의 관심이 멀어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농민들이 정성들여 수확한 쌀을 고향주부모임·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직접 300여 가구를 방문해 전달할 계획이다.

정재호 본부장은 “지역사회에서 아름다운 봉사를 실천하는 고향주부모임과 농가주부모임 회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봉사활동을 하는데 전북농협은 계속 함께 할 것이며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고향주부모임 전북도지회와 (사)농가주부모임 전북연합회는 코로나19 속에서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과 농번기 중식봉사, 소외계층 밑반찬 나눔봉사, 결혼이민여성의 안정적인 농촌생활 정착을 위한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더불어 농번기 농촌일손돕기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영농폐기물 수거사업 등 ESG 활동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왕영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