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흥 의원, 국감 기간 중 정책자료집 연속 발간

정책국감으로 민생경제 살피며 대안 제시

2021-10-14     이민영 기자

지난 1일부터 진행된 2021국정감사에서 관련 정책자료집을 연속 발간하면서 현안 문제 지적과 함게 대안을 제시해 정책국감으로써 민생경제를 챙기는 의정활동이 눈길은 끈다.

국회 김수흥 의원(익산 갑, 기재위)은 8일 국세청 국감 기일에 ‘디지털 경제시대, 새로운 직업의 탄생에 따른 세제정책에 대한 제언’이라는 정책자료집을 발간했다.

이어 12일엔 조달청 국감에 맞춰‘전략적 공공조달 제도개선을 위한 해외사례 분석과 국내 시사점’이라는 정책자료집을 선보였으며, 13일에는 수출입은행의 정책과 관련한 ‘국내외 금융부분의 ESG동향과 정책금융의 역할’이라는 정책자료집을 연속 발간했다.

이로써 김 의원은 급변하는 산업구조 변화로 생겨나는‘1인 크리에이터’같은 신종직업에 대한 전망과 제도적 대응방안, 공공조달 제도의 개선, 국내외 금융부분의 ESG동향 등 전문적 식견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김수흥 의원은 “국감을 준비하면서 각 기관별로 중요한 시사점을 고민하고, 정책적인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런한 노력이 제도개선으로 이어져 민생경제를 지키는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의원은 “남은 국감 기간 중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에 대한 정책자료집을 준비하고 있다”고 귀뜸하며,“균형발전과 서민들의 삶에 보탬이 되는 내실 있는 정책국감을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서울 = 이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