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새만금사업단, 농산어촌 행복충전활동 나서

2021-10-14     임재영 기자

 

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단장 이소열)은 지난 13일 농촌의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고령화, 코로나19 등으로 일손부족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돕기 위한 ‘농산어촌 행복충전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사업단 직원 20여명은 김제 백산면 A 농가를 찾아 배 수확에 힘을 보태고 팀을 나눠 배 적과작업 및 운반작업, 폐농약병 수거 작업 등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소열 단장은 “농업인들의 정성과 땀이 담겨있는 농산물을 통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