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윤산업, 군산 나운2동에 일회용장갑 130박스 기탁

2021-10-12     김종준 기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꾸준히 고향 사랑에 앞장서고 있는 업체가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상경 기업인 대윤산업(대표 이권구)121,400만원 상당의 일회용장갑 130박스를 나운2동주민센터(동장 서정석)에 기탁했다.

 

남양주시 소재 대윤산업은 지난 20077월 설립한 일회용 위생장갑 생산업체로 지난해에도 일회용 위생장갑과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대윤산업 이권구 대표는 지속되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향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