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멜로‘ , 딥휴먼 메타버스 콘텐츠 크리에이터 육성 쾌거

제1기 카멜로 서포터즈 크리에이터 선발 운영

2021-10-12     이민영 기자
카멜로

누구나 클릭 한 번으로 영상 속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사진 한 장과 음성 데이터만으로 영상 속 인물의 얼굴과 목소리를 원하는대로 바꿀 수 있는‘딥휴먼’인공지능 콘텐츠 기술업체‘클레온’(대표 진승혁)이 개발, 지난 8월 런칭한 AI영상 소셜앱‘카멜로(KAMELO)’를 활용하면 가능하다.

‘딥휴먼’메타버스 영상 소셜앱인 카멜로는 본격적으로 콘텐츠를 활성화하고 중장기적으로 카멜로 영상 크리에이터를 육성하기 위해 제1기 서포터즈 크리에이터를 모집,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고 있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카멜로 서포터즈 크리에이터는 총 50명으로 9월 10일부터 12월 10일까지 3개월동안 활동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3개월 동안 꾸준히 카멜로 앱 내 탑재된 인공지능 딥휴먼 기능을 활용하여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적극적으로 콘텐츠 및 앱 사용 피드백을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카멜로의 콘텐츠 전략을 총괄하고 있는 안나혜 콘텐츠팀장은 "8월에 런칭하여 아직 생소한 앱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지원해주고 관심을 가져주셔서 놀라고 뿌듯했다“며, ”예상보다도 많은 지원을 보며 카멜로의 잠재 가능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안 팀장은 "이번 카멜로 서포터즈 크리에이터 프로젝트를 통해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콘텐츠들이 많이 탄생되길 바란다. 카멜로는 인공지능 딥휴먼 기술을 통해 사람들에게 새롭고 유쾌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이번 서포터즈 크리에이터를 통해 많은 분들이 카멜로를 통해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쉽게 영상 콘텐츠를 만들면서 긍정적이고 즐거운 영상 소통의 경험을 가지면 좋겠다"고 했다.

안나혜 콘텐츠팀장은 "장기적으로 사용자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영상 놀이공원이 되도록 하는 것이 카멜로의 목표이다“며, ”현재 카멜로 앱은 아직 초기이고, 국내 최초의 인공지능기반 영상 소셜 앱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더욱 개선하고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 카멜로 사용자들의 콘텐츠 소비성향을 다방면으로 파악하여 사용자들을 더욱 만족시킬 수 있는 콘텐츠 환경을 구축하고 앱을 고도화하기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관계자에 의하면, ‘딥휴먼’메타버스 영상 소셜앱 카멜로는 이 분야 국내 최초로 알고 있다면서 최적의 콘텐츠로 전략화하는 것이 올 4분기의 목표라 밝혔다.

카멜로는 클릭 한번으로 영상 속 인물의 얼굴과 목소리를 바꾸며 놀 수 있는 신개념 인공지능 딥휴먼소셜 앱이며 컬쳐콘텐츠 인공지능 기업 ‘클레온‘이 내놓은 핵심 서비스이다.

카멜로는 원하는 사진들을 넣어 새로운 가상 얼굴을 생성하고, 메이크업을 입혀보는 기능도 가능하며, 자신의 목소리로 변경도 가능하다. 클레온은 지속해서 다양한 인공지능 딥러닝 기반의 콘텐츠 기능들을 개발하고 있고 이를 카멜로에 추가하여 서비스할 예정이다. 카멜로는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해당 앱을 다운받아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서울 = 이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