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제22회 전라북도 건축문화제 오는 19일 개막

2021-10-11     전광훈 기자

전북도가 (사)전라북도건축문화진흥연합회와 공동으로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건축! 문화로 시대를 열다’ 라는 주제로 ‘ 제22회 전라북도 건축문화제’를 개최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올해로 스물두번째를 맞는 ‘전라북도 건축문화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막식?폐막식?시상식 등 다중이 모이는 대면행사를 개최하지 않고 오프라인 전시(한국 소리문화의 전당)와 온라인 전시(www.jbaf.or.kr)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건축문화제 전시에는 건축문화상 공모 수상작, 한?중?일 건축사들의 우수작품, 한옥모형 기획전시, 서울시 건축문화제 특별교류전, 공공건축 특별전, 건축드로잉 작품 등이 전시되며, 문화재 복원과정을 담은 영상도 상영할 계획이다.
  
노형수 도 주택건축과장은 “전라북도 건축문화제가 전북의 미래를 준비하는 건축문화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전광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