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군산지사, 다문화가정 ‘빛드림 공부방‘지원 감사패 받아 

2021-10-11     김명수 기자
한전

한국전력공사 군산지사(지사장 정관영, 노조위원장 이수길)은 지난 8일 다문화가정 ‘빛드림공부방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의 학습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군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한전 군산지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별 학력 격차 및 학습결손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자 군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7월부터 협업해 공부방 환경개선이 필요한 다문화가정 신규 발굴 및 지원대상 총 10가구 선정, 공부방 리모델링 도배·장판 공사, 책상·책장 세트 및 의자 등 학습용 가구 설치까지 지원했다.

정관영 한국전력공사 군산지사장은 “앞으로도 군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지속적으로 협업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지역사회 정착과 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천은영 군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한전의 다문화가정 ‘빛드림공부방 지원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게 노력해준 한전 군산지사 지사장님을 비롯해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