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형양배추연구모임,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심사 대상 수상

2021-10-10     김종준 기자

군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채행석)가 농촌진흥청 주관 2021년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심사에서 대상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농촌진흥청은 채소, 과수, 화훼, 특작부문 등 올 한해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단지 중에서 군산꼬꼬마양배추 재배단지를 운영하는 군산소형양배추연구모임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군산소형양배추연구모임은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소형 농산물 수요증가와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경향을 반영해 일반양배추의 1/3 크기인 소형양배추를 소득작물로 선택해 2018년부터 재배를 시작했다.

 

재배 초기에는 국내 소비자에게 생소한 양배추로 판로확보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작은 양배추가 일반화된 일본과 대만에 수출을 추진해 해외 판로 확보와 인지도 향상에 노력했다.

 

그 결과 성공적인 해외 수출로 다시 국내 소비시장에 진입해 소형양배추를 군산을 대표하는 소득작물로 육성하는데 기여했다.

 

채행석 농기센터소장은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로 선정된 소형양배추의 안정적인 재배기술을 적극 보급해 소형양배추 재배가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월 ㈜삼부자컴퍼니를 통해 일본으로 첫 수출됐던 꼬꼬마양배추김치가 오는 16일 500박스(2.4톤)를 추가 수출할 예정이다.

 

또 분말가공제품인 꼬꼬마양배추죽도 10월 말에 1,200박스가 수출될 예정이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