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후2동 마을계획추진단, 쾌적한 동네 만들기에 앞장

2021-10-07     정석현 기자

 

전주시 덕진구 인후2동 마을계획추진단(단장 임현)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동네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추진단 회원 10여 명은 7일 관내 조성된 화단과 전주여자고등학교부터 인후2동 주민센터까지 이르는 인도에 꽃을 식재, 잡초를 제거하고 버려진 각종 생활 쓰레기를 치우는 등 환경정비에 나섰다.

임현 단장은 “회원들의 구슬땀으로 깨끗해진 길거리를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살기 좋은 동네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진숙 인후2동장은 ”마을을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신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자생 단체와 적극 협력해 쾌적한 동네 환경을 지켜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석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