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사회서비스원, 직원 채용 시작

개원 준비에 필요한 본부장, 팀장 등 필수인력 7명 우선 채용 도내 거주지 제한 블라인드 채용,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접수

2021-10-07     전광훈 기자

연내 출범을 목표로 하는 (재)전라북도 사회서비스원이 직원 채용에 나선다.

전북도는 7일 재단설립과 개원 준비에 우선적으로 필요한 본부장 1명, 팀장 3명, 수석팀원 3명 등 총 7명을 경력경쟁 방식으로 우선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지난 9월 29일 재단법인 전라북도 사회서비스원 창립총회 결과에 따라 설립자인 도가 채용 절차를 진행하고, 재단법인 설립 후인 11월부터는 사회서비스원에서 근무하게 된다.

채용은 전문기관을 통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응모를 희망하는 자는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채용 홈페이지(http://jeonbukpass.torc.co.kr)를 통해 지원서, 자기소개서, 직무수행계획서를 받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도는 서류심사와 필기시험, 면접시험을 거쳐 10월 27일경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강영석 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환경 조성으로 전라북도 사회서비스의 새로운 지평을 함께 열어갈 준비가 되어 있고 역량을 겸비한 우수 인재들이 많이 응모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청 홈페이지와 채용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전광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