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농업기술센터, 고창청년벤처스 대상 농업법인교육 실시

2021-10-07     전민일보

 

 

고창군농업기술센터(소장 현행열)가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청년농·창업 모임인 고창청년벤처스를 대상으로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한 ’농업법인 회계실무자 양성교육‘을 열었다.

 

교육은 공나양 ㈜윤세진농업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의 ‘농업 창업의 기초 이야기(농업경영 회계 실무)를 주제로 총 2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농업법인 설립절차와 법인형태별 회계실무업무, 적법증빙서류와 발급 등이 다뤄진다.

 

고창청년벤처스는 안정적인 창업과 조기 정착을 위해 기본이 될 실무적인 내용을 배우는 기회가 됐다.

 

고창군농업기술센터 현행열 소장은 “치열한 청년 농·창업의 성공을 위해선 농업경영 전략을 세우는 등 경쟁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년농업인을 위한 교육·컨설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자립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