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주산면지편찬위원회, 면지 수록 역사자료 접수

2021-10-07     이헌치 기자

『주산면지』편찬추진위원회(위원장 김종률)에서는 주산면 최초의 역사지인 『주산면지』에 수록할 역사 자료를 접수 받고 있다.

김종률 위원장은 “보관하고 있는 책자, 사진, 물품 등 거창하지 않은 사소한 물건이지만, 오랜 세월을 거쳐 역사의 유물이 된 물건을 찾고 있다.”며 제공된 자료는 집필진에서 검토 후 면지에 실려 역사적 자료로 남게 되며, 사진 촬영  후 소유자에게 반환할 예정이다.

정춘수 주산면장은 주산면민 모두가 힘을 모으면, 더욱더 가치 있는 『주산면지』가 만들어 질 것이라며 행정기관에서도 자료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산면지』편찬추진위원회는 10여명의 집필진과 함께 집필을 추진 중이며, 2022년 말까지 면지편찬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부안=이헌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