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임산부 및 영유아 영양플러스사업 우수기관상 수상

2008-12-23     전민일보

김제시보건소(소장 임병민)가 지난 19일 보건복지가족부 주관 ‘2008년도 임산부 및 영유아 영양플러스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상태 등을 개선시키기 위해 다양한 영양소를 직접 식품 형태로 공급하는 등 프로그램을 충실히 이행한 점과 타 기관 파급 영향력이 컸던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 보건소는 지난해 임산부 및 영유아 영양플러스사업 시범보건소로 지정돼 국비 2억1천만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수행해왔으며, 올해 이번 사업이 전국으로 확산 운영된 후 실시된 평가에서 우수기관의 수상영예를 안게 됐다.

임병민 보건소장은 “내년도 임산부 및 영유아 보충영양사업 신규 참여 희망대상자를 1월경에 추가 모집할 계획”이며“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이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