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모범음식점 34개소 지정

2008-12-23     전민일보

완주군은 업소의 청결 및 친절자세를 확립하고 좋은 식단을 이행하기 위해 지정기준에 적합한 일반음식점을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모범음식점은 34개소로, 올바른 식생활 문화정착과 쾌적한 위생수준 유지로 음식문화를 개선하는 사업을 위해 지금까지 지정·관리해온 29개소의 모범음식점과 6개소의 신규신청 업소다.

 이들 업소는 모범음식점 세부지정 기준 및 좋은 식단 이행기준을 점검한 결과 모범음식점 지정을 받았다.

 모범음식점은 앞으로 자발적인 위생상태 개선과 친절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고, 음식문화 개선 및 좋은 식단 운영 실천에 솔선수범해야 한다.

 완주군은 모범음식점을 위해 시설개선자금 융자 알선 및 상수도요금 30%감면, 쓰레기 봉투 지원, 위생복 및 남은 음식 포장용기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완주군은 이번에 지정된 모범음식점을 군 홈페이지, 각종행사 및 리플릿 등을 이용해 전국 시/군/구에 홍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