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보건환경연구원, 식품·의약품분야 우수분석기관으로 인정

2021-10-06     전광훈 기자

전북보건환경연구원의 식품·의약품 분석 숙련도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유택수)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21년 식품·의약품분야 숙련도 1차 평가에서 ’양호‘ 판정을 받아 우수분석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 6월 식품, 의약품, 화장품, 위생용품 등의 비타민, 보존료, 중금속, 방사능 항목에 대한 숙련도평가를 진행했고, 최근 ’양호‘ 판정를 받아 분석결과의 정확성 및 신뢰성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이달 실시하는 2차 숙련도 평가에서도 “양호”한 평가를 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택수 원장은 “식·의약품 분석의 기본은 신뢰도 높은 측정분석능력을 인정받는 것부터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로 도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켜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광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