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청년농업인과 열린 대화 가져

2021-10-04     왕영관 기자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1일 지역본부에서 한국농수산대 청년연합회 임원진들과 ‘청년농업인 육성과 농협의 역할 강화’를 위한 ‘청년농업인과의 열린 대화’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대화 자리에서는 청년농업인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스마트팜 보급 및 확산, 기후변화대응 및 농촌인구 고령화에 따른 지원, 농산물생산유통 소비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청년조합원 유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재호 본부장은 “청년농업인의 패기와 열정이 담긴 목소리에서 우리 대한민국 농업의 희망이 보인다”며 “전북농협과 청년농업인이 앞장서 ‘경쟁력 있는 농업, 희망찬 농촌, 잘사는 농업인’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자”고 강조했다.
왕영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