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부안읍, 2021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개최

2021-10-01     이헌치 기자

부안군 부안읍(읍장 김남철)은 투명하고 공정한 2022년도 주민참여예산 심의를 위해, 9월 30일 청사 회의실에서 2021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김재희 위원장을 포함한 위원 9명과 김남철 부안읍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최근 확산세인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시작 전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참석한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은 총 9개 사업에 대해 제안설명을 듣고 의견을 나누며 우선순위 결정 심의를 진행하였으며, 그 결과 우선 순위로 선정된?문화예술인 거리 조성?사업 등을 통해 문화적 색채를 가미한 특색있는 도시경관 창출 및 정주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김재희 위원장은 “예산은 주민의 의사 반영 여부를 가장 중점에 두어야 한다”면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해주신 덕분에 주민 다수를 위한 사업들이 선보일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남철 부안읍장은 “사업안 각각에 담긴 주민들의 마음을 깊게 헤아려 반드시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의지를 밝히며, “부안읍 발전을 위하여 위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부안=이헌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