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섬유, 코로나19 극복 성금 100만 원 기탁

2021-09-30     전광훈 기자

섬유제조업체인 한일섬유(대표 한춘자)가 지난달 30일 전주시 여의동(동장 한중희)을 찾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된 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위기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춘자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펼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중희 동장은 “따뜻하고 온정의 사랑이 넘치는 나눔을 실천해주신 한춘자 대표님을 비롯한 한일섬유에 감사드린다”며 “행복한 여의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일섬유는 면마스크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 한춘자 대표는  “아름다운 납세자” 30인 중 1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전광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