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그룹 - 셈스게임즈 MOU체결, 체험형 복합 디지털 스마트팜 단지 사업화 추진

체험형 미래농업 구축해 미래형 농업에 대한 저변을 확대

2021-09-29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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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그룹(대표이사 유태호)은 지난 28일, 셈스게임즈(대표이사 안정훈)와 업무협약을 맺고, 체험형 첨단 디지털 온실 및 상업 공간 구축 추진하기로 했다.

친환경 기업을 표방하며, 전북 최대 식품기업으로 발돋움하는 HS그룹은 ㈜희성산업, 희성이엔텍을 근간으로 최근 HS산업, HS케미칼, HS이엔씨, HS푸드, HS F&B 등 환경과 농생명, 식품산업과 바이오 계열 회사를 거느리고 있다.

이날 업무협약을 맺은 두 회사는 HS그룹에서 보유한 대평세라믹스산업(전북 군산)의 약 2만평 부지를 활용하여 스마트팜을 기반으로 체험형 첨단 디지털 온실 공간과 F&B사업까지 추진하는 복합 문화공간을 구축하기로 하고 업무를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HS그룹은 희성산업과 희성이엔텍을 토대로 전북지역에 기반을 두고 ‘바이오에너지, 농업, 식품, R&D’ 사업을 추진하며 ESG 경영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으로 스마트팜에서 생산된 청정한 원료를 활용한 농식품 생산과 보급을 추구함으로써 친환경 기업의 이미지에 맞는 사업을 추진 하면서 IT를 접목하여 미래농업을 선도 할 수 있는 모델을 구축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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셈스게임즈는 교육과 체험형 스마트팜 플랫폼 구축 기업으로 이번 체험형 첨단 디지털 온실 및 상업 공간 구축 사업을 통해 문화와 스마트팜 산업이 융복합되는 사례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유태호 HS그룹 대표는 “스마트팜은 우리 삶의 주요한 먹거리를 안전하게 공급하는 중요한 농산업으로 이번 셈스게임즈와 협업을 통해 체험형 미래농업을 구축하여 미래형 농업에 대한 인식 및 저변 확대에 기여할 부분이 많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정훈 셈스게임즈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일반소비자 생활의 중심으로 스마트 농업이 들어가 누구나 쉽게 체험하고 함께 할 수 있는 미래 농업의 시대를 열 기회가 왔다”라고 전했다.

서울 = 이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