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진안 청년주간 개최

9월 29일부터 10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

2021-09-29     김태인 기자

 

진안군 청년협의체(회장 육성룡)는 청년의 날(매년 9월 셋째 토요일)을 기념해 9월 29일~10월 20일까지(매주 수요일) 청년공간, 정천, 마령 등에서 2021년 청년주간행사를 진행한다.
진안 청년주간은 청년에게 사회참여 기회와 교류의 장을 제공하여 유대감을 높이고 진안 청년들의 성장을 지원하여 청년이 살고싶은 진안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청년주간은 청년협의체가 직접 기획하며, 대표적 프로그램인 ‘밥수다’(청년정책네트워킹)를 진행할 예정이다. 
1주차(9. 29.)에는 청년공간에서 ‘진안군 청년 일자리 알아보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청년일자리팀장과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의 일자리정책 소개와 청년들의 질의응답을 통해 진안 일자리를 함께 논의하는 토론의 장이 열린다.
2·3주차(10. 6/10. 13.)에는 ‘지역 탐방하기’라는 주제로 정천과 마령 농촌중심지 활성화 센터를 방문하여 정천 우체국장(박주홍)과 마령고 교사(이상훈)와의 멘토링을 진행한다. 
면 소재지에 위치한 농촌중심지 활성화 센터의 공간구성, 프로그램 등 센터 전반적인 운영을 통해 향후 준공될 진안 청년미래지원센터의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4주차(10. 20.)에는 부귀 이든농장에서 진안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청년들의 삶을 주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청년주간행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청년주간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농촌활력과 청년일자리팀에 신청하면 되며, 청년일자리팀 유튜브,  sns를 통해 행사 소식을 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