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 탄소중립 실천 단풍나무 식재

2021-09-29     김진엽 기자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주재우)가 지난 24일 탄소중립 정책 실천 및 쾌적한 편의공간 제공을 위해 4주차장 일대에 단풍나무 300여주를 식재했다.

그간 내장호 주변 4주차장은 광활한 면적의 나대지 상대로 주차공간 이외에는 활용도가 없는 장소였으나 이번 단풍나무 식재로 녹색공간 조성과 탄소 흡수원을 확보했으며 주차공간의 효율적 활용이 기대된다.

최관수 자원보전과장은 이번 단풍나무를 식재로 내장산국립공원의 경관을 개선하고 탐방객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앞으로도 야생화와 나무심기 등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