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지원단 용·배수로 준설

2008-12-22     전민일보
한국농촌공사 동진지사(지사장 전준종)는 2009년도 농업용수 공급에 원활을 기하고, 농업인 고객만족을 향상시키기 위해 직원들이 삽과 장화를 신고 수로준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1일 동진지사에 따르면 지사직원 100여명과 관내농업인 48명 등 총 148여명이 참여한 영농지원단을 편성, 농업인의 영농편익과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용·배수로 준설을 실시했다.
이날 영농지원은 김제지소 관내 옥산지선외 1개소, 금구지소 관내 신호용수지선외 1개소, 진봉지소 관내 선광용수지선외 1개소 등 전체 6개 노선 6.8km의 용·배수로 정비를 시행했다.
이번에 실시한 시설관리는 2009년도 영농 급수기를 앞두고 토사 및 수초에 밀려 급수애로 노선으로, 포크레인 등 기계준설이 어려운 구간을 선택해 준설 했다.
이와 함께 잡목제거도 병행 실시해 물 흐름 장애요인을 사전에 제거 480여만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