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군산시지부, 수확기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2021-09-22     김종준 기자

농협 군산시지부(지부장 김대호)는 지난 17일 전북지역본부 회원지원단 직원들과 함께 대야면 소재 시설하우스 재배 현장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활동은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농가인구 감소와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 근로자 입국 지연 등으로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농촌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매년 농촌 일손돕기를 펼치고 있는 군산시지부는 지난 상반기 동안 대야면 가지 수확 및 양배추 심기와 개정면 축사 주변 청소 및 환경정화, 서군산농협 육묘장 등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김대호 지부장은 수확기 농업인들의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이 큰 만큼 적극적인 농촌 일손돕기 참여가 매우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