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전주 호남제일고등학교에서 제52회 JB인문학 강좌 실시

- 드림앤퓨쳐랩스 이용덕 대표 초청강연

2021-09-16     김명수 기자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 후원으로 운영하는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영구)은 15일 전주 호남제일고등학교에서 ‘제52회 2021 JB인문학 강좌’를 개최했다.

JB인문학 강좌의 이 날 강연은 ‘5년 후 나는 어디에 있을 것인가’의 저자이자 젊은이들을 돕기 위한 재능기부 프로젝트로 스타트업 기업과 청년들에게 진로코칭을 진행하는 드림앤퓨쳐랩스의 이용덕 대표와 함께 ‘기술로 꿈을 꾸다, 실리콘밸리에서 바라본 AI & Future Technology’ 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이용덕 대표는 어릴적 영화 스타워즈를 보고 기술자를 꿈꾸고, 대학에서 IT글로벌 비지니스맨의 꿈꾸었던 이야기를 시작으로, 엔비디아를 포함한 글로벌 기업의 임원으로 20년간 근무할 수 있었던 이야기, 실리콘 벨리에서 직접 경험한 파괴적 혁신 등 현장감 있는 이야기로 학생들에게 큰 반응을 끌어냈다. 

호남제일고 한 학생은 “무언가 꾸준히 한다는 것, 습관이 될 때까지 게으름과 싸워야 한다는 것에 힘들고 귀찮아 회피하고 있었던 때, 강사님의 강연은 저의 뇌를 때리는 시간들이였습니다.”며 “이 울림이 사라지기 전에 꿈을 위한 계획을 세워보아야겠다”고 말했다.

한편, JB인문학 강좌는 도내 청소년들의 소통과 공감할 수 있는 전북은행의 대표적인 문화활동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52회에 걸쳐 47개교 2만 1,861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강연 전 마스크 착용 및 체온 측정, 손 소독 등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하고 있다. 김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