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동부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 봉사활동

2021-09-16     김명수 기자
전주동부신협,

전주동부신협(이사장 인옥순)은 전주시 서신동 취약계층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8일 실시한 이번 봉사활동은 전주동부신협 임직원이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집안 내·외부 정리와 청소, 벽지 제거 및 도배를 하는 등 따뜻한 봉사나눔을 실천했다.

전주동부신협 인옥순 이사장은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를 통해 어린자녀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했다”며 “전주동부신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사회적 역할 확대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전주동부신협은 주거환경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생필품 등을 지원해 나눔활동에 의미를 더했다.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는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의 후원 및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협력으로 추진되는 전국단위 사업으로, 전주한지벽지, 한지장판지를 활용해 저소득 빈곤 가정의 주거환경개선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전국적으로 2019년 45가구, 지난해 55가구를 지원했고, 올해 말까지 200가구의 집을 전주한지로 재단장할 예정이다. 특히 전북지역은 2019년 6가구 지원을 시작으로 지난해 4가구, 올해 13가구를 지원했다. 김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