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곶감 직거래 장터 개설

2008-12-19     전민일보
완주곶감작목반 연합협의회는 완주군과 완주감클러스터사업단 등의 후원을 받아 직거래 장터를 개설한다.
19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고산농협 웰컴센터 앞에서 계속 운영되는 완주곶감 직거래 장터는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다.
청정지역 완주고산일원에서 생산된 곶감을 마음껏 구경하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많은 볼거리도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기후적 여건이 양호하여 예년보다 곶감 생산량 및 곶감 품질이 향상 되어 많은 물량이 거래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직거래 장터 개장식은 오늘(19일) 오전 8시30분에 있을 예정이다.
한편 올해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선정된 완주감산업클러스터사업단에서는 완주곶감작목반 연합협의회와 함께 완주곶감 생산시설 현대화, 품질고급화, 테마화등 다양한 사업 전개하고 있다. 완주=김성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