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하서면 지사협, 이웃에 반찬나눔

2021-09-15     이헌치 기자

하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서순자 위원장, 관-양해승 위원장)에서 지난 월요일(13일),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에 훈훈한 기운을 전해줄 사랑담은 반찬나눔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추석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정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이장,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면직원이 젓갈 밑반찬(420만원 상당)을 홀몸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 200세대에게 가가호호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특히 이번 반찬나눔행사는 하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된 모금액을 활용, 사업을 추진한 행사로써 지역의 복지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한 초석을 다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으며, 향후 활발한 운영을 위해 하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정기기부(CMS) 신청자를 적극 발굴하여 지역사회복지에 보탬이 되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하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공동위원장(민-서순자, 관-양해승)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늘어나는 상황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더 많은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개발·추진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이헌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