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곳곳서 이웃사랑 나눔 성품 기탁 이어져 ‘훈훈’

2021-09-14     김종준 기자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군산 곳곳에서 이웃사랑 나눔을 위한 성품 기탁이 이어져 훈훈함을 전해 주고 있다.

 

서수면 소재 금강피씨(대표 서상준)14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150만원 상당의 백미 50포를 서수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날 옥산면 한림마을 고승권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직접 수확한 200만원 상당의 백미 65포를 옥산면사무소에 전달해 왔다.

 

이에 앞서 한화에너지 군산공장(공장장 박종구) 봉사단은 지난 10일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주택용 소방시설 119세트를 군산소방서에 기증했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