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제6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우수상 수상

2021-09-13     임재영 기자

 

김제시가 9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대한민국 농경문화 대표관광지 벽골제를 필두로 김제 관광 명소를 효과적으로 선보이며 기초자치단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제시는 1,700년전 축조된 우리나라 최대‧최고 수리시설 벽골제와 1,500년 고찰 금산사 및 과거의 전통과 문화를 오롯이 간직한 다양한 문화관광자원과 김제 시티투어 홍보 영상물 등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특히 김제시는 홍보관을 통해 농특산물과 특산물인 지평선 쌀 나눠주기 천연염색, 한지공예 등 만들기 체험 활동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김제는 새만금고속도로와 신항만과 연결된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로 새만금수목원, 크루즈항만 등 새만금개발권역과 연계한 해양관광의 명소로 심포 마리나항만 조성계획과 마리나 배후부지 개발계획을 홍보했다.

시는 이번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참가 및 우수상 수상으로 김제시의 아름다운 경관을 알리는 것은 물론, 잠재 관광객의 실질적인 방문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성용 문화홍보축제실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로 국내외 관광 관계자 및 잠재 관광객 대상으로 주요 관광자원 및 인제도 제고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평선의 고장 김제의 아름다움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