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진봉면 심포드리 제빵교실 교육생, 빵 기탁

2021-09-13     임재영 기자

 

김제 진봉면(면장 오승영) ‘심포드리 행복학습센터 제빵 교실’교육생들은 13일 관내 요양원과 독거노인을 위해 직접 구운 향긋한 빵(100개)을 진봉면에 기탁했다.

기부에 참여한 교육생은 “뛰어난 기술은 아니지만 우리가 만든 빵으로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달콤하고 행복한 하루를 보냈으면 좋겠다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오승영 진봉면장은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빵을 만들어 기부해준교육생에게 감사를 표하고, 배움을 나누고 또 이를 나누면서 배우는 ‘착한 교육, 착한 기부’기 활성화되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