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라이온스클럽, 서신동에 추석맞이 물품 기탁

저소득가구 대상 300만 원 상당의 추석맞이 물품 기탁

2021-09-10     전광훈 기자

전주전광라이온스클럽(회장 김일)이 추석을 맞아 어려운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자 3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서신동 주민센터(동장 김선중)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기탁된 물품(쌀 50포, 라면 30상자, 쌍화탕 20개)은 관내 저소득가구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일 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고 있지만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어려운 지역주민들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드리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함께하는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적극 봉사하고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중 동장은 “기탁해 주신 물품은 소중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 분들이 풍성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껏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전주전광라이온스클럽은 서신동 통합 돌봄 어르신 주거환경개선사업 후원, 명절·연말연시 이웃돕기 등 지역사회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전광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