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암석 ㈜라인인포 대표 ‘직업능력개발 유공’정부 산업포장 수상

2021-09-09     김명수 기자
서암석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지사장 김라주)는 정보통신 전문업체인 주식회사 라인인포 서암석 대표가 지난 8일 세종시 정부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2021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에서 직업능력개발 유공 정부포상 산업포장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직업능력개발에 공이 큰 사업주, 우수숙련기술인,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상을 준다. 

대한민국명장(제585호), 기능한국인(제50호)로 선정된 서암석 대표는 우리지역 군산출신으로 공업고등학교 졸업 후 삼성전자에 입사 광케이블 전송장비 및 무선장비를 개발하는 연구원으로 근무했으며, 93년 퇴사 후 주식회사 라인인포를 창업 보안장비를 생산 및 구축하며 한국최초로 문화재, 한옥 및 사찰용 LED 조명을 이용한 고화질 CCTV를 개발 등 특허 7개, 제품디자인 3개 등을 보유하며 4차산업혁명의 차세대 유망기업으로 성장 시켰다.

서암석 대표는 앞으로도 “우수한 기능인이 꽃피울 수 있는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수상의 영광을 그동안 힘써준 숙련기술인 및 직원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