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새마을부녀회, 재활용 아이스팩 기부

2021-09-09     전광훈 기자

전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강영이)가 9일 사회적 기업인 JPSUM(고용노농부 인정 사회적기업)에 재활용되지 않고 버려지는 아이스팩 재활용을 통해 일회용품을 줄이자는 취지로 200여 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새마을회원들은 아이스팩 수요처를 찾던 중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착한 먹거리를 정직하게 만들고 있는 JPSUM 주식회사를 찾아 전달하게 됐다.

강영이 회장은 “깨끗한 환경을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다는 생각에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전광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