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축협, 2021년 상반기 지도사업 종합평가 축산부문 전국 1위 달성

2021-09-08     왕영관 기자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8일 2021년 상반기 지도사업 종합평가 축산부문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한 남원축협(조합장 강병무)을 방문해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당초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에서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수상 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강병무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을 위해 올 한해도 조합원들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축산사업 활성화를 통해 조합원 실익증진 및 복지향상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재호 본부장은 “이번 전국 1위 달성은 남원축협 모든 임직원이 농업인의 복지증진과 영농지원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업인 영농활동 지도·지원 강화를 통해 농업이 대우받고, 농촌이 희망이 되며, 농업인이 존경받는 농협 구현에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말했다. 
왕영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