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곳곳서 사랑의 이웃돕기 성품 기탁 이어져

2021-09-07     김종준 기자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군산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돕기 성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해양구조협회 전북북부지부 시민해양봉사대 2(회장 전락배)7250만원 상당의 전기장판, 이불 및 추석명절 생필품 세트를 조촌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중 50만원 상당의 전기장판은 시민해양봉사대의 봉사소식을 듣고 ()한일온열기(대표 강규봉)에서 지원했다.

 

이날 배달 일을 하는 이 모(50)씨는 지난 2018년부터 추석 등 매년 두 차례에 걸쳐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아동 등에게 전달해 달라며 60만원 상당의 치킨 쿠폰 30장을 나운2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