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문화재단, 스튜디오 한 달 살기 프로젝트 입주 예술인 모집

2021-09-06     김영무 기자

 

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백옥선)이 팔복예술공장 영상예술터 ‘스튜디오 한 달 살기 프로젝트’ 입주 예술인을 8일까지 모집한다. 지난 7월 개관한 영상예술터는 온-택트(On-tact) 시대의 흐름에 맞는 새로운 예술활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디지털 예술창작활동 및 예술교육 개발을 위한 지역 기반의 현업 예술인 3팀을 모집한다.

선정된 예술인 팀은 약 1개월 씩 영상예술터에 입주하여 시설 및 장비를 활용할 수 있다. 자유롭게 예술창작활동을 진행하고 팔복예술공장의 예술교육 프로젝트 협업, 활동보고서 제출 등 입주 과제를 수행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으로 환류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예술인들의 예술창작활동 지원과 팔복예술공장 영상예술터의 향후 활용 가능성을 점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영상예술터 ‘스튜디오 한 달 살기 프로젝트’ 입주 예술인 신청은 디지털 예술창작활동 및 예술교육 개발에 관심 있는 도내 예술인이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서는 전주문화재단 및 팔복예술공장 홈페이지(www.jjcf.or.kr, www.palbokart.kr) 공지사항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주문화재단 예술놀이팀(063-283-9221)으로 문의하면 된다.김영무기자